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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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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4-25 22:57 조회1,8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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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쌀밥에 고깃국이 행복과 부의 상징이던 암울한 시절이 불과 몇 십년 전의 일입니다. 산업화가 급속히 이루어지면서, 쌀밥에 고깃국이라는 희망은 이제 더 이상 희망이 아닌 그저 일상의 평범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이 옛날의 희망이 이루어진 지금,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이제서야 서서히 이 육류 중심 식생활이 행복과 건강을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비만이나 각종 성인병, 암 기타 등등의 치명적인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더없이 무서운 식습관임을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채식 중심의 식생활이 몸의 건강 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바탕이 된다는 인식이 차츰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으레 "고기를 먹지 않고 힘을 쓸 수 있나?", "고기를 먹지 않으면 단백질이 부족해지지 않나?", "채식으로는 부족한 영양분이 있으니 고기를 어느 정도는 먹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우유, 계란은 완전식품이니 꼭 먹어야 하는 것 아닌가?", 등등의 숱한 질문을 불러옵니다.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해 답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육식 중심 문화의 세례 속에서 올바르지 못한 영양학적인 지식과 정보를 당연히 여기며 살아왔는지를 반성해 보고자 합니다.


 1. 인간은 신체 구조상 채식 동물


"무한능력"이라는 책의 저자인 앤소니 로빈스는 인간이 원래 채식동물임을 과학적인 관점에서 아래와 같이 보여줍니다.


채식에 대해서 말하다 보면, '도대체 육식이 왜 문제냐?'라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육식을 하면서 잘 사는데 왜 육식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채식을 하는 데는 지구 환경을 위해서,  날마다 죽어나가는 동물이 불쌍해서니 하는 감상적인 이유가 아니라 과학적이고 분명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 다음의 점들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면 여러분들은 채식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의 특징은 과일을 주식으로 하는 동물과 가장 가깝다. 인간의 소화기관, 턱 구조, 신체구조는 초식동물과 비슷하고 육식동물과는 전혀 다르다. 유인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소화계는 몸길이의 12배이다. 인간의 피부에는 수분을 증발시키고 땀을 흘려서 몸을 식히기 위하여 수백만 개의 조그만 구멍들이 있다. 또한 다른 초식동물들처럼 물을 들이켜 마시며 턱 구조는 육식이 아닌 채식에 알맞도록 이루어져있다. 침은 알칼리성이고 곡물을 소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티알린을 분비한다. 인간은 생리학적으로 육식동물과는 명백히 다르다. 인간의 소화 기관은 과일류, 견과류, 채소류를 먹으면서 수 만년 동안 진화해 왔음을 반증해 준다.


더욱이 본능적인 측면을 보더라도 채식성임을 알 수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스스로 고기를 잡아먹어야 한다면 대부분 진저리를 칠 것이다. 인간은 육식동물처럼 날고기를 먹는 대신 끓이고, 굽고, 튀기고, 삶고, 갖은 양념을 해서 먹기 때문에 날고기의 형태를 찾아볼 수 없다. 어떤 과학자는 이러한 것을 두고서 다음처럼 말한다.


"고양이는 날고기를 보면 허기를 느끼고 침을 질질 흘린다. 그러나 과일을 보고서 기뻐서 침을 흘리는 고양이는 없다. 인간이 만약 살아있는 새를 잡아 뜯어서 기뻐서 어쩔 줄 모르고, 그 새의 다리를 이빨로 물어뜯고, 따끈따끈한 피를 빨아먹는다면 자연이 인간에게 육식의 본능을 주었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먹음직스러운 포도송이를 보고 침샘이 솟고,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향긋한 포도냄새에 식욕이 동한다."


진화론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을 포함한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원시시대에 인간들은 채소와 과일을 주식으로 하였다며 현재의 인체구조는 역사를 통하여 그다지 많이 바뀌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스웨덴의 위대한 과학자인 린네는 '다른 동물과 비교할 때 인간의 구조는 내적 외적으로 과일과 수분이 많은 채소를 주식으로 했음에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 육식, 초식, 인간 신체특징 비교


인간은 생리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본능적으로 과일, 채소, 견과류, 곡물류와 같은 음식물을 먹고살았다는 사실이 분명하다. 다음의 비교를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 육 식 동 물 >


- 피부에 땀샘이 없음.

- 날카롭고 뾰족한 송곳니 발달.

- 작은 침샘이 있음.

- 침에 프티알린 효소가 없음.

- 침은 산성.

- 음식을 가는 어금니가 없음.

- 동물근육 등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강한 염산 분비.

- 급속히 부패하는 고기를 빨리 배출하기 위해서 내장이 몸의 3배 정도에 불과.


< 초식동물 / 과일을 먹는 동물 / 인 간 >


- 피부에 땀샘이 많음.

- 송곳니 미발달.

- 곡물, 과일의 소화를 위한 침샘이 잘 발달.

- 다량의 프티알린 효소 분비.

- 침은 알칼리성.  

- 음식물을 갈기 위한 어금니 발달.

- 육식동물의 20분의 1 정도의 위산이 있음.

- 나뭇잎(풀, 채소)이나 과일, 곡물은 천천히 부패되므로 내장은 몸길이의 10배에서 12배.


2. 단백질 신화의 허구


단백질 섭취가 가장 왕성하고 필요한 유아기에 있어서, 모유의 단백질 함량은 총 모유 열량의 5.5% 정도라고 합니다. 가장 단백질이 필요한 시기에 있어서도 단백질은 이 정도의 비율로 밖에 필요하지 않다는 창조주의 뜻이겠지요. 그렇다면 우린 얼마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 걸까요?  현대의 가장 뛰어난 영양학 전문가의 한 사람인 나단 프리티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채식가들은 자신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 항상 신경을 쓰죠... 하지만 내가 아는 한, 열량은 부족하지 않은데 단백질이 부족한 자연식 식단을 짤 수 있는 영양 전문가는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단백질은 총열량의 6%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일상 식사에서 9%보다 낮은 비율의 단백질을 얻기란 실제로 불가능하죠..."


이는 숱한 영양학자들이 동의하는 점입니다. 아무리 채식으로 시단을 꾸며도 "설탕과 잼, 젤리처럼 단백질이 전혀 없는 식품들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우를 빼고는, 눈에 띄게 단백질 부족을 일으키는 채식 식단을 얻어내기는 어렵다."는 것이 하버드대 연구팀의 결론이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의 대명사인 콩만 하더라도 단백질 비율이 최고 허용치인 8~9%를 훨씬 넘으며, 육류에는 단백질 함유 비율이 최고 허용치의 두 세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은 체내에 흡수되지 않으므로 밖으로 배출되게 되는데 이의 배출을 위해 간, 신장 등 기타 몸의 장기가 큰 부담을 받으며 이는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단백질은 동물성이 식물성보다 우수하다는 믿음(신화)이 광범위하게 우리의 의식의 지배하고 있는데 이는 1920년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주류 영양학계가 마치 인간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육류 중심 산업계가 광범위한 광고, 로비, 기타 활동들을 통해 우리들에게 주입한 하나의 이데올로기였습니다. (이상 존 로빈스의 "육식...(1권)" 중 단백질 제국의 성장과 몰락 편에서)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해서 철썩 같이 고기, 우유, 계란이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없을 수 없는 필수품으로 여기게 된 걸까요? 미국의 채식, 환경 운동가인 존 로빈스가 그의 명저 "미국인을 위한 새로운 식사(번역서명 :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에는 그 이유를 명쾌하게 아래와 같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 "선생님은 위에게 알록달록한 색채로 된 챠트를 보여주시면서 고기를 먹고 우유를 마셔서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계신다.


나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단백질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날 점심시간, 나 자신과 세상을 위해서 뭔가 좋은 일을 하고 싶은 기분이 든 나는 한 주의 용돈에서 10센트를 떼 내어 우유 한 곽을 사 먹는다.......


이제 어른이 된 나는 그 때를 돌아보면서...

그녀는 단 한 순간도 그러한 교구(챠트)가 자신에게 제공된 정치역학에 궁금해 하지 않았다. 어린 우리는 말할 것도 없고 그녀 역시 그 예쁜 챠트가 거대 정육단체들과 낙농단체들에 이루어진 집요한 정치로비의 결과물이란 건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사실이다."

* "단백질 제국의 성장과 몰락"에서 인용(이무열님 저)


존 로빈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그들은 학교에서 사용되는 영양학 교육자료 -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3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도록 권하고, 경솔하게도 우유를 자연이 준 최고의 완전식품이라 칭하는 - 가 과학적 연구 성과의 결실이라기보다는 "전국낙농위원회"가 학교들에게 제공한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모른다."(1권 259쪽)


 3. 채식만으로도 건강한 체력을


미국 예일대의 어빙 피셔 교수는 채식인과 비채식인의 체력과 스태미너를 비교하는 몇 가지 실험을 했습니다.


그는 육식하는 운동선수와 채식하는 운동선수, 그리고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의 그룹을 실험대상으로 했는데 그의 실험결과가 고기가 체력의 근원이라는 세간의 편견이 진실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채식인들의 평균점수는 비채식인들의 점수의 두 배 이상이었으며 반면 실험대상 비채식인들 모두는 운동선수였음에도 그랬다!!!


실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들을 분석한 뒤, 피셔 교수는


"...채식인과 비채식인의 지구력의 차이는 전적으로 그들의 식단 차이 때문이다..."라고 결론지었습니다.


또 1968년에 덴마크의 연구자 팀은 다양한 식단으로 사람들의 그룹을 테스트했는데 고정된 자전거로 체력과 지구력을 측정했습니다. 일정 기간동안 고기와 야채를 섞어먹은 사람들이 자전거로 테스트를 받았는데 그들이 근육이 약해지기 전까지 페달을 밟은 평균시간은 114분이었다. 이 사람들이 나중에 고기와 우유, 계란 위주로 비슷한 기간동안 식사를 하고 다시 테스트를 받았는데 페달을 밟은 시간은 극적으로 떨어져서 단지 57분이었다고 합니다. 또 나중에 이 사람들이 곡류와 야채, 과일로 구성된 엄격한 채식 식단으로 전환하여 식사한 후 자전거로 테스트를 받으니 평균 167분 동안 페달을 밟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구력 문제만이 아니라, 세계 각 국의 장수촌은 거의 대부분 채식, 소식을 하는 곳이라는 사실은 채식 식생활이 건강으로 가는 바른 길임을 여실히 증명해 줍니다.


현재 세계에서 손꼽히는 최 장수 종족으로는 에쿠아도르 안데스 산맥에 사는 빌캄바족과 러시아 연방의 흑해에 사는 아브카시안족, 그리고 북파키스탄의 히말라야 산맥에 사는 훈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연구자들은, 전혀 다른 환경 속에 사는 이들의 식단이 "놀랄 정도로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랬지요.


이 세 종족 모두가 완전 채식이거나 거의 채식에 준하는 식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Rose, w. "Comparative Growth of Diets."에서 발췌


 4. 식물성만으로도 전혀 부족한 영양소가 없습니다.


과거 서구 영양학자들은 식물성으로는 흡수가 되지 않는 영양소로 비타민 B12를 들면서 채식(완전채식)이문제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영양학은 이러한 주장은 단지 그때까지 이 영양소가 식물성 성분에 있는지 여부를 알아내지 못한 것뿐이라는 사실을 차츰 밝혀내고 있습니다. 콩이나 현미잡곡 그리고 다시마, 김 등에서도 위의 영양소가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서양의 수치 중심, 실험에서 밝혀진 데이타 중심의 의학, 영양학적 관점은 인체의 놀라운 신비의 극히 작은 일부분에 대한 진실일 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줄곧 식물성 음식만을 먹어 온 스님들이 무병장수하는 것을 서구 영양학에서는 어떻게 설명할까요?


 5.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계란, 우유는 실로 "완전한" 생명학대에서


계란, 우유는 완전식품이라는 영양학의 신화가 근 수 십년 동안 우리의 식탁 위에서 군림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공장식 양계업과 낙농업 하에서 생산되는 계란과 우유는 실로 온갖 항생제와 첨가물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독소가 가득한 음식일 수 있습니다.


많은 계란, 우유 공급을 위해서 닭이 옆으로 돌아볼 수도 없는 좁디좁은 축사에서 온갖 고통 속에서 길러지고 이 고통을 무마하기 위해 신경안정제나 항생제 등이 투여되는 현대의 계란은 그야말로 독극물 덩어리에 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유의 경우에도 지금의 우유는 자연 그대로 방목되어 자기 임신 출산기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젖이 아니라 젖 짜는 기계로 전락되어 일년 내 쉴 새 없이 인위적인 방법으로 젖을 짜내는 젖소들의 몸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과연 이러한 음식이 완전식품이 될수 있을까요?  이러한 음식을 먹고 우리의 몸과 영혼이 완전하고 온전한 존재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것일까요?


여기에서 동물 보호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사회의 초석을 마련해 나가고 계신 성공회대 박창길 교수가 얘기하는 닭-계란 얘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아는 닭은 무엇보다도 농장에서 키워지는 그런 닭이 아닙니다.

닭의 경우, 아주 조그만 철망 상자 속에서 평생을 지냅니다. EC가 규정한 철망 상자의 크기가 450평방 센티미터의 좁은 상자로 A4 용지보다 작은 면적에다가 그리고 바닥도 철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닭장 속에서는 닭이 가진 고유한 본능을 억압당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닭의 경우, 하루의 많은 시간을 부리로 땅을 쪼으며 먹이를 찾아 돌아다는데 이러한 철망상자 속에서는 쪼을 것이 없습니다.


또 닭은 하루에 여러 번 날개 짓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좁은 상자 속에서는 날개 짓을 할 수 없습니다. 또 밤에 잘 때는 횃대 같은 곳에서 올라가서 자는 것은 수 만년동안 내려오는 생활 습성입니다. 이것은 닭이 인간의 음식 노예가 되기 이전에 숲 속에서 서식하면서 밤에는 나무에 올라가서 자는 습성 때문입니다. 나무에 올라가서 자고 싶고, 날개 짓을 하면서 날아오르고, 바닥을 쪼으며, 또 모래 속에서 몸을 부비며 목욕을 하고, 햇볕 속에서 쬐고 지내는 것 등 이것은 닭이 포기할 수 없는 삶의 방식입니다. 닭에게서 이러한 삶의 방식을 빼앗는다는 것은 인간이 당하는 어떤 고단한 삶의 방식에도 비견되지 못할 삶의 방식입니다.


또 닭에 대한 학대는 이것으로도 그치지 않습니다.  이렇게 쪼기 본능을 가진 닭이 땅을 쪼는 대신, 다른 닭의 깃털을 쪼기 때문에 병아리 부리의 앞부분을 잘라 버리기도 합니다.


또 이제는 육계의 경우, 닭을 도살하기까지, 그러니까 닭이 완전히 자라는데 약 6주가 걸리고 이러한 기간은 30년 전에 비해서 반으로 단축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년 이렇게 큰 닭이 되는데 일년에 하루씩 단축하도록 품종을 개량한다고 합니다.


인간이 닭을 품종개량을 하면서 인간이 먹기 좋게 몸집을 불리는 사육만 하다 보니 닭이 다른 다리나 심장은 발달하지 못하고 근육만 발달된 닭이 되어서 이것을 닭이 견디지 못한다고 합니다.  닭이 심부전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또 다리와 몸집의 균형이 맞지 않는데 이는 마치 10세 된 아이가 5세 된 아이의 다리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러한 닭에 대한 학대는 끝이 없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사육되다 보니 병이 많이 생겨서 이런 병을 막으려고 항생제를 사료에 섞어서 매일 먹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닭이 쓰러져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닭을 보며 인간이 생명으로서의 대접은 하나도 받지 못합니다. 철저하게 도구로서, 기계로서 취급받고 있습니다. 유기적인 성격을 가진 생명체가 기계로서 취급받는다는 것의 학대는 너무나 큽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는 고기를 먹기가 어렵습니다. 우리의 먹이 감이 되는 동물들의 생명은 둘째치더라도, 우리와 내 가족의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요. 이러다 보니 달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어릴 때 시골에서 닭이 금방 낳은 달걀을 먹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달걀은 이러한 달걀이 아니라는 것이 매우 충격적입니다. 고통 속에서 강제되어 낳은 달걀이라는 것을 알고......"


 6. 채식이 가져다주는 육체와 영혼의 건강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배태성 교수가 말하는 채식과 건강에 관한 글입니다. 의학적, 영양학적 관점에서의 채식의 필요성 뿐 만 아니라, 영적인 관점에서의 채식의 소중함도 아울러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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